권진영, 아파트 화재로 한밤 중 긴급 대피 "잠옷 바람에 강아지만 안고 뛰쳐 나가"
권진영, 아파트 화재로 한밤 중 긴급 대피 "잠옷 바람에 강아지만 안고 뛰쳐 나가"
  • 승인 2022.05.09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권진영 인스타그램
사진=권진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권진영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다.

8일 권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동 윗윗윗층에 불이 났었어요. 소방차 다섯대에 경찰차까지, 잠옷 바람으로 강아지만 안고 뛰쳐나갔었어요"라고 화재로 인해 아찔했던 순간과 놀란 심경을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 된 사진 속 권진영은 잠옷에 외투만 겨우 걸친 채로 반려견을 안고 있어 긴박하게 집을 나왔음을 짐작케 했다.

이어 권진영은 "입주민들 모두 떨었던 밤이었습니다. 공동 주택이니 더더더 조심해야겠어요~ 자나 깨나 불조심. 완전공감"이라고 말했다. '#어젯밤 #어젯밤이야기 #불조심 #소방관 #감사합니다 #권진영'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한편 권진영은 2016년 연하의 회사원 남편과 결혼했으며,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에 동반 출연해 결혼 생활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