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차은우의 안구정화 비주얼이 포착됐다.

최근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SNS를 통해 아스트로의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의 차은우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이날 차은우는 'Drive'(드라이브), 'Starry'(스태리), 'Road'(로드) 등 세 가지 버전에 맞춰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먼저 'Drive' 버전 속 차은우는 파란색 올드카를 배경으로 데님과 레더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차은우만의 독보적인 눈빛과 청명한 분위기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Starry'에서는 실키한 소재의 셔츠를 입고 다양한 각도에 따라 포토제닉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반짝이는 피어싱과 목걸이로 그간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기도.

'Road'에서는 차은우 특유의 로맨틱한 무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근한 분위기 속 진주로 포인트를 준 헤어 스타일과 파스텔톤 슈트가 차은우의 비현실적인 매력을 도드라지게 한다.

청량과 로맨틱을 동시에 선사한 차은우의 콘셉트 포토는 아스트로 정규 3집의 전체적인 무드와 함께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싱그러운 감성을 전하고 있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도전을 꾸준히 이어가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차은우가 이번 'Drive to the Starry Road'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아스트로의 컴백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을 발매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