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9집 앨범 비하인드를 전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함께하는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싸이는 최근 발표한 9집 앨범의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타이틀 곡 'That That(댓 댓)'을 함께 작업한 방탄소년단 슈가부터 성시경, 크러쉬, 헤이즈, 제시, 타블로, 수지 등 화려한 라인업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또 싸이는 신곡 'That That'의 격렬한 안무를 현장에서 선보인다. 과연 싸이의 트레이드마크인 겨터파크가 개장할지 벌써부터 웃음폭탄이 예고된다.

이와 더불어 성시경은 싸이 6집 '뜨거운 안녕'에 이어, 10년 만에 싸이의 9집 앨범에 참여하게 된 비하인드도 전한다. 또 성시경은 3년 만에 '축가'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며 "무대에 서면 감동받을 것 같다"라고 벅찬 소감도 밝힌다.

그런가 하면, 싸이는 자신을 긴장하게 만드는 뜻밖의 라이벌이 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해, 라이벌의 정체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울러 싸이와 성시경은 '감동이야' 듀엣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여기에 두 사람의 무대를 빛내줄 얼굴이 클라이맥스에 깜짝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10년 만에 싸이의 새 앨범에 참여한 성시경과 싸이 9집 앨범의 비하인드는 오늘(4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