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23세' 조나단 "결혼까지 3년 남아…결혼=새로운 행복의 옵션"
'갓파더' '23세' 조나단 "결혼까지 3년 남아…결혼=새로운 행복의 옵션"
  • 승인 2022.05.0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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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갓파더' 방송캡처
사진=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갓파더' 방송캡처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갓파더'에서는 조나단이 김숙의 제2의 집 캠핑장에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아르바이트 많이 하지 않았냐. 아르바이트 하는 것 중 가장 힘든 게 뭐냐"고 물었다. 조나단은 "전통 혼례다. 노비 옷 입고 가마 들어주는 거였다. 겨울에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은 "너도 나중에 결혼할 때 전통혼례 할 거냐. 결혼할 생각이 벌써 있냐"며 궁금해했다. 조나단은 "있다. 제가 봤을 때 그런 느낌이다. 새로운 행복의 옵션"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숙은 "23살에 이런 이야기하는 사람 처음 봤다. 몇 살 안에 하고 싶은 거냐"며 감탄했다. 조나단은 "26~27살이다. 3년 남았다. 준비해야한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김숙은 "여자친구 있냐"라며 물었지만 조나단은 "없다. 저 집안일도 너무 잘한다. 설거지 엄청 잘하고 분리수거도 알아서 잘한다"고 어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