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차트' 접수…일본·브라질 포함 13개국 아이튠즈 '1위'
르세라핌,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차트' 접수…일본·브라질 포함 13개국 아이튠즈 '1위'
  • 승인 2022.05.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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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브, 쏘스뮤직
사진 = 하이브, 쏘스뮤직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앨범 '피어리스'(FEARLESS)와 동명의 타이틀곡이 국내외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지난 2일 오후 6시 발매한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김가람·홍은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가 다수의 해외 차트 정상을 차지해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음반은 3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칠레 등 총 13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멕시코 2위, 스웨덴 3위, 터키 3위, 미국 7위, 독일 7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태국, 인도네시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Blue Flame'이 페루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해 높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에서의 성적도 눈여겨볼 만하다. '피어리스'가 발매 직후인, 2일 오후 7시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3위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 'Sour Grapes' 등 모든 수록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르세라핌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열광적이다. 타이틀곡 '피어리스'를 포함한 전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랐으며 '피어리스'는 2일 오후 7시 7위로 진입한 뒤 3일 오전 7시 5위까지 상승했다.

한편, 클래스가 다른 신인 르세라핌은 오는 5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