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베네딕트 컴버배치 "한국 영화 꼭 참여하고파…한국 그립다"
'닥터 스트레인지2' 베네딕트 컴버배치 "한국 영화 꼭 참여하고파…한국 그립다"
  • 승인 2022.05.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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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국 영화 출연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기자간담회에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참석했다. 

이날 '한국 영화에 출연하고 싶은 생각'을 묻자 그는 "물론이다"라며 "한국 영화는 당연히 기회를 주신다면 참여하고 싶다. 한국에는 세계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있다. 한국 영화 자체가 중요한 영화 산업이다. 제가 한국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한국 영화에 꼭 참여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8년 '어벤져스3' 개봉 당시 내한했던 그는 "지난 번 (한국에) 갔을 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과 한국 관객이 그립다. 상황 탓에 대면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를 그린다. 오는 4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