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쳤다.
2일 인터풋볼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1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3-1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61점이 되며 1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을 끌어내리고 4위에 올랐다.
이날 전반 22분 손흥민이 보낸 정확한 코너킥을 케인이 헤더 득점으로 연결해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손흥민은 두 골을 성공시키며 토트넘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한편 인라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최고 평점은 9.75점의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슈팅 3회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유효슈팅 3회 중 2회를 골로 만드는 놀라운 결정력을 보였다.
또 키패스는 4회였고 드리블 성공 1회, 크로스 9회, 롱패스 성공 1회 등을 추가로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