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재은 열애+임신 공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42세' 이재은 열애+임신 공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 승인 2022.04.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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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은 인스타그램

 

배우 이재은이 열애와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이재은은 30일 SNS에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 보다.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볼까? 하였더니 바로 셋이 걷게 생겼네?"라며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요즘은 정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 저 다시 행복할 자격 충분한 거죠? 임밍아웃과 함께 저의 새로운 반쪽과 다시 행복해지고 싶네요. 응원해 주실 거죠? 부끄부끄 #이재은 #짼이 #근황 #광주댁 #광주 #임밍아웃 #9주차랍니다"라고 덧붙이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재은은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영상을 업로드하며 2세를 향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하지만 이재은은 올해 나이 만 42세인 만큼 노산을 걱정했다. 

이재은은 지인이 남긴 축하 댓글에 "살다 보니 내가 엄마가 되긴 하는구나. 아들 딸 아무래도 좋으니 초노산이라 걱정만 한가득이다. 제발 건강하게만 태어나 줬음 좋겠다"고 적었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006년 4월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지만 11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