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자연스러운 '막내순경' 연기 호평…'지금부터 쇼타임'
김희재, 자연스러운 '막내순경' 연기 호평…'지금부터 쇼타임'
  • 승인 2022.04.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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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화네트웍스, 모코.ent
사진=삼화네트웍스, 모코.ent

첫 연기에 도전한 가수 김희재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김희재는 오는 23일 첫방송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극중 이용렬 순경 역으로 첫 연기 출사표를 던졌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극중 김희재는 여주인공 고슬해의 순찰 파트너이자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분한다. 

이에 지난해 말부터 촬영에 여념이 없는 김희재는 매사에 무엇이든 진지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금부터, 쇼타임!' 1,2부에서 김희재는 막내순경으로 고슬해의 곁을 지키며 현장에 출동하는가 하면, 파출소를 지키는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에 김희재는 "1~4부 분량이 많지 않아 다행"이라고 전한 바, 그러나 극이 진행될수록 김희재의 분량이 늘고 있으며, 신인배우로서 연출과 작가팀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촬영 현장에서 그는 '우리 엄마 아들'로 불리며 틈틈히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주는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등극했음에도, 겸손하고 밝은 모습으로 배우로서 현장에 녹아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됐으며, 토요일 저녁 8시4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