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부터 록, 발라드까지...정동원 다채로운 매력 담은 '손편지' 오늘(25일) 발매
트로트부터 록, 발라드까지...정동원 다채로운 매력 담은 '손편지' 오늘(25일) 발매
  • 승인 2022.04.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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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정동원이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음반 '손편지'를 발표한다.

사모하는 마음과 위로·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손편지로 전하듯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지랑이꽃'은 잊고 살았던 인간에 대한 사랑과 순수함을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아지랑이꽃' 외에 펑키한 사운드의 세미 트로트곡 '어려도 알 건 알아요', 주병선의 곡을 리메이크한 '들꽃', 신나고 빠른 템포가 돋보이는 '나는 피터팬' 등 총 8곡이 실렸다.

소속사는 "새 음반에는 트로트, 세미 트로트, 록, 발라드 장르의 곡이 수록돼 한층 다채로운 정동원의 매력을 드러냈다"며 "특히 록 장르의 곡은 정식 음반에서 처음 선보이는 장르"라고 소개했다.

최근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정동원은 '아지랑이꽃'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독보적인 감성을 드러낸다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다음 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부산, 광주, 서울, 대구 등 4대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