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건보료 체납 압류' "우편물 누락, 전액 납부"
방탄소년단 지민 '건보료 체납 압류' "우편물 누락, 전액 납부"
  • 승인 2022.04.2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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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사진= 방탄소년단 '브이라이브' 캡처

 

방탄소년단(BTS) 지민(박지민)이 건강보험료 체납과 관련해 압류당한 건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내놨다. 

빅히트뮤직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하여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여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빅히트뮤직은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린다"고 끝맺었다. 

같은 날 비즈한국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유 중인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지난 1월 압류당했다가 체납액을 변제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