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유깻잎, 전 시아버지 최고기父와 예기치 않은 만남.."깨가 쏟아지나?" 말에 당황
'우이혼2' 유깻잎, 전 시아버지 최고기父와 예기치 않은 만남.."깨가 쏟아지나?" 말에 당황
  • 승인 2022.04.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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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최고기와 유깻잎이 '우이혼' 시즌2 게스트로 출격한다.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오는 22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우이혼2’에서는 시즌1에 출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이 출연해 더 파격적이고 거세진 입담을 자랑한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부부의 인연은 끝이 났지만, 딸 솔잎이로 이어진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유깻잎은 7살 소녀가 된 솔잎이의 방을 꾸며주려 최고기의 집을 찾았다가 전 시아버지와 맞닥뜨리고 그대로 얼어붙는다. 전 시아버지는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전 며느리 유깻잎을 보자마자 “깨가 쏟아지나?”라고 돌직구를 던진 후 각양각색 질문을 퍼붓기 시작한다. 보는 이들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든, 전 시아버지와 전 며느리의 재회 현장이 살 떨리는 긴장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유깻잎은 서울에 마련한 새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최고기는 전 아내 유깻잎의 집에 첫 방문을 하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본격적으로 유깻잎 집 현장 점검에 나선 최고기는 깻잎의 집을 점령한 물건들을 살펴보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과연 유깻잎 집안 가득한 물건의 주인은 누구일지, 유깻잎이 집을 둘러보던 최고기를 향해 “전 남편 덕을 여기서 보네?”라고 발언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최고기는 공개 연애 중인 유깻잎에게 “남친이랑 재밌나?”, “연애담 좀 들려줘”라며 말끝마다 남자친구를 입에 올리는 관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전 남편 최고기가 전 아내 유깻잎의 남자친구를 향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쿨하다 못해 추운 두 사람 각각의 연애사 방출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시즌1’ 종영 이후에도 연일 화제의 중심이 섰던 최고기와 유깻잎이 ‘시즌2’ 게스트로 출격해 전 부부만이 할 수 있는 고수위 입담으로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며 “두 사람의 반가운 근황과 더욱 화끈해지고 과격해진 입담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올 본 방송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