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백성현, ’천국의 계단’ 권상우 아역? 어느덧 30대 나이 아빠
‘라스’ 백성현, ’천국의 계단’ 권상우 아역? 어느덧 30대 나이 아빠
  • 승인 2022.04.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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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천국의 계단’ 권상우 아역으로 눈도장 찍었던 배우 백성현이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오늘(2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는 정준호, 신현준, 백성현, 송진우가 함께하는 ‘아빠는 연기 중 대디~ 액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백성현은 지난 2020년 결혼해 슬하에 17개월이 된 딸을 두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 백성현은 17개월 딸과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반 출연 중인 소감을 들려준다. 

그는 “결혼한 줄도 모르시더라”라며 유부남이 된 사실을 해명해야 하는 웃픈 상황에 놓였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은다.

또한 군 복무 시절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가정에서도 발휘하고 있다며 살림꾼 면모를 자랑한다. 그는 출장 가기 전 아내를 위한 요리를 미리 준비한다며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엄마를 케어하는 것”이라며 사랑꾼 면모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백성현은 대표작으로 꼽히는 ‘천국의 계단’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현준과 세월이 흘러 아이를 품에 안고 아빠 대 아빠로 마주한 소감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그는 ‘천국의 계단’의 주인공 차송주(권상우 분)의 어린 시절 역으로 캐스팅된 비하인드를 귀띔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사랑꾼으로 귀환한 ‘송주 오빠’ 백성현의 육아 이야기는 오늘(2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