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앨범 첫 콘셉트 포토로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르세라핌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의 첫 번째 콘셉트인 'Vol.1 블랙 페트롤(BLACK PETROL)'의 단체, 개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르세라핌은 레이싱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서킷을 가로지르며 거침없이 질주하는 여섯 멤버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의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경주용 자동차와 바이크를 배경으로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레이싱의 끝을 알리는 깃발이자, 우승자의 탄생을 의미하는 '체커드 플래그'(Chequered Flag)를 이용한 콘셉트로, K팝을 이끌 새 리더의 시작을 알리며 당당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클래스가 다른 데뷔를 예고하는 여섯 멤버의 환상적인 비주얼샷은 오는 22일 공개될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하이브와 쏘쓰뮤직이 손잡은 첫 걸그룹 '르세라핌'은 내달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발표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연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