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서지혜, 키스 1초전?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5월 공개
윤계상‧서지혜, 키스 1초전?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5월 공개
  • 승인 2022.04.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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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연출 남기훈, 극본 전유리, 제작 아크미디어)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1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슬아슬 입맞춤을 앞두고 있는 윤계상과 서지혜의 로맨틱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

“입술이 닿는 순간 짜릿한 미래를 보았다”는 문구까지 더해지니,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순간 아주 특별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윤계상이 분한 ‘차민후’는 뛰어난 오감으로 전조를 읽는 초예민 광고의 신이다. 제우기획 기획1팀 팀장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받은 최고의 능력자다.

지금의 민후를 만든 건 바로 남들과는 다른 비상한 능력.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오감’이 일반인들보다 10배 이상 뛰어나다. 그래서 더 예민하고 까칠한데, 특히 부사수 홍예술에게 가장 독한 인물이다.

서지혜는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워커홀릭 AE ‘홍예술’ 역을 맡았다. 제우기획 에이스로 초고속 과장 승진을 앞두고 있지만, 사수 민후의 사사건건 ‘지적질’에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하는 중이다.

그런 그녀에게는 타인의 신체에 입술이 닿으면 무조건 그 사람의 미래를 보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이 능력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건 그녀가 본 미래는 절대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디즈니+가 선보일 짜릿한 초감각 로맨틱 코미디 ‘키스 식스 센스’는 오는 5월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