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민하, '파친코'서 이민호와 호흡 "사적인 이야기도 편하게 해…긴장 풀어줘 든든"
'씨네타운' 김민하, '파친코'서 이민호와 호흡 "사적인 이야기도 편하게 해…긴장 풀어줘 든든"
  • 승인 2022.04.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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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네타운' SNS 영상캡처

배우 김민하가 이민호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애플 TV+ 드라마 '파친코'의 배우 김민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하는 전 세계적인 '파친코' 인기를 실감하듯 "20년 만에 캐나다에서 사는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며 운을 뗐다.

특히 상대역인 '한수' 역할의 이민호의 첫 인상에 대해 그는 "되게 크다. 같이 한수, 선자로 케미스트리 리딩 했을 때, 한수로서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았다. 신기했다"고 전했다.

또 김민하는 "형제처럼 친하게 지냈다. 선자, 한수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적인 이야기도 편하게 했다"며 "긴장감 있는 장면에서도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긴장감을 풀어주셨다. 든든하고 편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드라마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를 다룬다. 김민하는 극의 중심에서 역경에 굴하지 않는 선자의 10대 시절을 연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