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로컬식당’ 닭갈비로 찐 춘천인 인증...배성재 컴백
진기주, ‘로컬식당’ 닭갈비로 찐 춘천인 인증...배성재 컴백
  • 승인 2022.04.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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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로컬식당'
사진=MBC '로컬식당'

 

진기주가 ‘로컬식탁’에서 ‘찐’ 춘천인임을 입증한다.

18일(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로컬식탁’ 7회에서는 진기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호스트 배성재의 소개로 이상민, 하석진, 주우재 그리고 허영지와 함께 ‘춘천 청춘세끼’를 만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주우재는 닭갈비를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바로 ‘익힘 정도’를 모른다는 것. 하석진은 그 말에 공감하지만, 진기주는 당황한다고. 이에 진기주는 명쾌한 한 마디로 모두의 이해를 돕는다. 철판 주걱까지 들고 설명하는 진기주를 보고 그녀가 ‘찐’ 춘천인임을 인정하게 된다.

또한 주우재는 “닭갈비를 먹으러 갈 때마다 실망했다”라며 ‘프로 편식러’다운 촌철살인 멘트를 날린다고. 과연 ‘로컬식탁’이 그의 편견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뿐만 아니라 진기주가 방송 도중 주전자를 부여잡고 놓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다. MC들도 “두 개의 자아가 움직이고 있어”라고 말하며 진기주의 주전자 사수 작전에 관한 제보를 이어간다. 과연 그녀의 자아까지 분열시킨 춘천의 로컬 음식을 접한 식탁 여행자들의 반응은 어떨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배성재는 ‘로컬식탁’ 방송 7회 만에 호스트 자리를 맡게 된다. 그는 야심차게 준비한 ‘춘천 청춘세끼’로 모두에게 200% 만족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그가 구상한 ‘빅 픽처’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기주가 알려주는 닭갈비 꿀팁은 어떤 것일지, 배성재가 그린 ‘빅 픽처’는 무엇일지는 18일(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하는 MBC ‘로컬식탁’ 춘천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