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와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독서대통령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12~18일 ‘도서관 주간’과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공주기적의도서관은 4월 한 달 동안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공주기적의도서관(도서관장 박찬옥)은 “올해의 도서관 주간 행사 공식 표어로 선정된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제1회 공주시 독서마라톤대회, 대출도서 북레터링 등 다양하게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특별히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책 읽는 공주’, ‘지식도시 공주시’ 시민들과 독(讀)특한 경험을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고자 공주시 독서문화 홍보대사인 독서대통령 김을호 교수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계 책의 날(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주기적의도서관 앞마당에서 '흥미진진 수독오거서(須讀五車書)' 등의 포토존, 'BooK풍이 산들산들, 저탄소 讀한 생활'을 위한 부채만들기,  공주시 책 읽는 가족과 함께 하는 '알뜰 책 마당', 서예가 황우연의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태어나는 '책 속의 한 줄 명언', '하루 15분 책 읽기 캠페인' 서약을 위한 지문트리 등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에는 ‘시작, 가족, 인생’이란 주제로 3.7.~4.1까지 전국 규모로 진행된 서평공모전 참가자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 및 ‘책은 도끼다’ 10주년 에디션 출간 기념 박웅현 작가의 강연(15시)과 사인회가 계획되어 있다.

박웅현 작가 북콘서트는 공주도서관홈페이지에서 예약접수 가능하며 공주기적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회 김을호 교수는 “‘독서대통령과 흥미진진 공주로 떠나는 Book풍’을 통해 지식도시 공주를 널리 알리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잇는 행Book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