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한해 "미주보며 가슴앓이…유주보다 미주" 본격 핑크빛 기류
'컬투쇼' 한해 "미주보며 가슴앓이…유주보다 미주" 본격 핑크빛 기류
  • 승인 2022.04.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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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해 SNS
사진 = 한해 SNS

가수 한해가 러블리즈 멤버 겸 방송인 미주와 러브라인을 형성해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한해가 출연해 입담을 발휘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한해와 유주의 '우연히 봄' 듀엣 라이브를 언급했다. 그는 "두 분이 달달해보였다는 얘기가 있더라. 그리고 그 모습을 미주 양이 방송으로 본 모양이다. 내게 연락이 왔더라. '제 남자친구가 바람 피우고 있는 거냐?'라고 문자를 보냈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한해가 "태균형이 그 문자를 캡쳐해 보내주셨는데 뭔지 모를 죄책감이 든다. 그래서 미주에게 미안하게 됐어라고 연락했다가, 흐지부지 대화가 마무리됐다"며 "저는 찝찝하게 며칠을 보냈는데, 미주가 '식스센스'에서 웬 남자분에게 추파를 던지는 걸 봤다. 며칠 동안 제가 가슴앓이 한 건 뭔가 싶더라. 본인은 매번 비즈니스라고 한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김태균이 "그러면 미주와 유주 중 누가 비즈니스 관계냐?"라고 물었고, 한해는 "유주씨는 지난 주에 처음 봤다"며 "둘 중 택해야 한다면 무조건 미주를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민상이 "이걸 계속 얘기하는 이유가 있냐? 저는 관심이 전혀 없다"라고 응수해 폭소를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