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뜨거운 글로벌 인기…美 'LA 앙코르 콘서트' 추가 공연도 초고속 매진
트와이스, 뜨거운 글로벌 인기…美 'LA 앙코르 콘서트' 추가 공연도 초고속 매진
  • 승인 2022.04.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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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K팝 걸그룹 최초로 북미 스타디움 단독 공연 개최를 앞둔 트와이스가 미국 앙코르 콘서트 추가 회차까지 모두 매진시키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최근 성황리에 끝마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미국 5개 도시, 7회 공연의 열기에 힘 입어, 오는 5월 14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앙코르 콘서트 예매 오픈 이후 전석 매진을 달성시킨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5월 15일 추가 공연을 긴급 결정했으며, 해당 공연 티켓 역시 4월 11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성사된 북미 스타디움 공연 2회를 비롯해, 미국 총 5개 도시 9회 단독 콘서트 티켓을 모두 솔드아웃시키며 굳건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트와이스는 약 4만 4000여 팬들과 호흡하며, 앞서 10만 명 관객을 동원해 뜨거운 함성 소리로 가득했던 미주 투어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미국 앙코르 콘서트 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돔 3회 공연 역시 전석 매진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기도.

2019년 3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쓴 트와이스는 'TWICE WOLRD TOUR 2019 'TWICELIGHTS' IN JAPAN'(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인 재팬) 이후 약 2년 만에 성사된 대면 콘서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 일본 도쿄돔 콘서트, 5월 14일과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치고 흥행을 잇는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