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서하얀 "임신 당시 먹덧으로 임창정과 하루 6끼…83kg까지 쪄"
'동상이몽2' 서하얀 "임신 당시 먹덧으로 임창정과 하루 6끼…83kg까지 쪄"
  • 승인 2022.04.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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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임신 당시 83kg까지 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참석한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출연해 예비아빠로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제이쓴은 임신 중인 아내 홍현희를 언급하며 "대리입덧을 해서 3kg이 빠졌다"고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자세하게 묘사하자면 전날 술을 마시고 다음날 해장하고 화장실만 가면 되는데 뭔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느끼함과 울렁거림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큼한 레몬이나 자몽을 찾게 된다"며 "자몽사탕이 필수템"이라고 했다. 서장훈은 "요란하게 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제이쓴이 의도치 않게 비타민을 섭취한 것을 두고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고 거들었다.

김숙은 서하얀에게 임신 당시 임창정은 어땠는지를 물어봤다. 서하얀은 "저희는 반대로 완전히 먹덧이었다"며 "임신 때 83kg까지 쪘다. 하루에 여섯끼를 먹었다. 같이 먹덧으로 변했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그럴 수 있지"라고 공감했지만 경험 유무에 대해 "그런 거 없다"고 딱 잘라 다시 한 번 폭소가 터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