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탈퇴’ 에이핑크, 5인조 활동 지속 “심사숙고 끝에 결정”
‘손나은 탈퇴’ 에이핑크, 5인조 활동 지속 “심사숙고 끝에 결정”
  • 승인 2022.04.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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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T엔터테인먼트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가 손나은 탈퇴 후 5인조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IST엔터테인먼트는 8일 “에이핑크가 오는 4월 19일 발매를 앞둔 데뷔 11주년 기념 팬송 음원발매 일정을 기점으로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 멤버로 팀을 재편해 그룹활동을 지속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손나은은 에이핑크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IST 측은 “멤버 6인 전원과 양사 관계자가 직접 만나 그룹활동 전반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고, 심사숙고를 거듭한 끝에 최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중히 고심하여 함께 내린 결론인 만큼, 당사는 서로를 배려하는 길을 선택한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IST 측은 에이핑크의 그룹 활동 및 멤버 개인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활동을 펼칠 에이핑크 멤버들에게 지금처럼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