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메이져스(MAJORS)가 음악 방송 무대를 빛내며 특별한 존재감을 뽐냈다.

메이져스는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싱글 'The End of Chaos'의 'Salute'(설루트)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세련되고 중독적인 'Salute'의 사운드는 물론, 파르테논 신전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 연출, 그리고 위풍당당하면서도 시크한 핑크빛 의상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니크한 칼군무 역시 메이져스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단 평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5일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레드톤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이어 6일엔 MBC M '쇼! 챔피언' 무대에 올라 블랙 팬서를 떠올리게 만드는 독특한 의상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Salute'로 감탄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음악 방송을 통해 공개한 'Salute'의 '충성' 포인트 안무에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한편 메이져스는 'Salute'로 북미, 남미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들에서도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Salute'는 아이튠즈 TOP K-POP Songs Chart 진입을 비롯해 영국에선 6위, 프랑스에선 9위, 미국에선 22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열광을 입증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