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비연예인 연인과 올해 백년가약 "어두웠던 나에게 밝은 에너지가 돼준 사람"
신용재, 비연예인 연인과 올해 백년가약 "어두웠던 나에게 밝은 에너지가 돼준 사람"
  • 승인 2022.04.05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신용재 SNS
사진=신용재 SNS

듀오 2F(이프)로 활약 중인 신용재가 결혼한다.

신용재는 5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올해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 지난 2년 동안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던 여자친구가 있다'며 '그 친구는 늘 조용하고 어두웠던 저에게 밝은 에너지가 돼줬고 그래서 저도 그 친구를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이라서 놀라셨을 것 같다. 축하해주신다면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그 친구와 함께 예쁘게 살아가고 싶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용재는 올해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신부 측을 배려해 정확한 결혼 시기와 장소 등은 밝히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신용재는 지난 2008년 발라드 그룹 포맨으로 데뷔해 '가수가 된 이유', '니가 빈 자리', '빌려줄게', '서로의 서로' 등의 여러 개 히트곡을 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빼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