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선후배 김준호♥김지민 열애 "진지한 만남"
개그계 선후배 김준호♥김지민 열애 "진지한 만남"
  • 승인 2022.04.03 2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바다 트위터 

 

개그맨 김준호(46)와 개그우먼 김지민(38)이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지난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다가 12년 만인 2018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SBS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했다.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미녀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