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폭파 시구' 프로야구 개막, kt wiz 눈길끄는 시구행사
'코로나 폭파 시구' 프로야구 개막, kt wiz 눈길끄는 시구행사
  • 승인 2022.04.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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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t wiz 제공

 

2022 시즌 프로야구가 2일 개막한 가운데 지난해 우승팀인 kt wiz가 홈구장인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폭파’ 시구 행사를 열어 시선을 끌었다.

kt의 마스코트인 ‘빅’과 ‘또리’가 와이어로 연결된 코로나 바이러스 형상의 큰 풍선을 들고 타석과 마운드 사이에 섰다. 외야 전광판에서 불꽃이 날아왔고, 코로나 바이러스 모양의 풍선을 직격했다. 부풀어있던 코로나 바이러스 풍선이 불꽃을 맞고 쪼그라드는 모습이 연출됐다.

kt 구단은 “관중 100% 입장을 기념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이런 시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