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차예련-주상욱, 여전히 신혼 같은 다정한 부부…붐 "주상욱 씨 애교 많아"
'편스토랑' 차예련-주상욱, 여전히 신혼 같은 다정한 부부…붐 "주상욱 씨 애교 많아"
  • 승인 2022.04.02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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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이 신혼부부처럼 여전히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이 직접 잡은 우럭으로 우럭조림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예련은 우럭조림을 만들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은 뒤 주상욱에게 전화를 했다. 주상욱은 "언제 오냐"는 차에련의 물음에 “이제 가야지”라고 대답했다.

차예련이 “나 뭐 했게?”라고 묻자 주상욱은 “요리했지”라며 촬영 중이라는 걸 알고 있다는 듯 대답했다. 그러자 차예련은 “끝났으면 와서 먹으라고. 엄청 맛있는 우럭조림했거든”이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우럭조림?”이라며 갑자기 높아진 목소리로 기뻐했다.

차예련은 “여보가 잡아놓은 거 한 마리 썼어. 미안”이라며 “근데 진짜 맛있어. 동영상 보내줄게. 봐봐. 달려오고 싶을 거다”라고 찍어놓은 우럭조림의 동영상을 보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주상욱은 “안 왔는데?”라며 재촉했고, 차예련은 “가고 있어. 기다려봐”라고 대답했다.

차예련이 보낸 동영상을 본 주상욱은 "소주 3병이네. 이거"라며 “사진만 봐도 냄새가 나. 사진만 봐도 맛있을 거 같아"고 아내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의 대화를 본 김보민은 "신혼부부 대화"라며 부러워했고, 붐은 "주상욱 씨도 애교가 많으시다"며 칭찬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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