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도롱뇽알 채집 사과 "무지해서 죄송…자연으로 잘 돌려보낼 것"
한혜진, 도롱뇽알 채집 사과 "무지해서 죄송…자연으로 잘 돌려보낼 것"
  • 승인 2022.04.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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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혜진 SNS
사진=한혜진 SNS

배우 한혜진이 도롱뇽알을 돌려보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혜진은 1일 자신의 SNS에 '아이쿠. 도롱뇽알은 채집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자연으로 잘 돌려 보내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한혜진은 "냇가에서 도롱뇽알을 키운다고 집에 데려왔어요'라며 딸과 함께 채집한 도롱뇽알을 공개했다. 그러나 도롱뇽은 국가가 지정한 야생생물로 포획이 금지돼있고 보호관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한 지적이 이어지면서 한혜진은 알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겠다고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알려주신 인친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무지했던 것 정말 죄송해요. 아이는 그새 사랑에 빠져서 슬퍼서 많이 우는데 잘 이해했어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