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맞수 그룹으로 비비지를 지목했다.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퀸덤2'에서는 여섯 그룹이 대면식에서 맞수 그룹을 지목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브레이브걸스가 선택한 맞수는 바로 비비지.

브레이브걸스 유나는 "데뷔하고 힘들었던 시기에 여자 친구는 점점 승승장구하는 시기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보면서 한번쯤 마주쳐보고 싶단 생각을 했다"며 "이번에 퀸덤에서 저희가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서 그 표를 뺏어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Mnet 예능프로그램 ‘퀸덤2’는 K-POP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 날 한 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퀸덤2’에는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이 서바이벌에 참여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