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슬의생3' 당분간 쉽지 않은 상황…감독님 아직 계획 없으신 듯, 하자고 조르는 중"
유연석 "'슬의생3' 당분간 쉽지 않은 상황…감독님 아직 계획 없으신 듯, 하자고 조르는 중"
  • 승인 2022.03.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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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배우 유연석이 전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시즌3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영화 '베니싱: 미제사건'에 형사 진호 역을 맡은 배우 유연석과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유연석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안정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3' 제작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유연석이 이를 언급했다. 

이날 유연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가 제작된다면, 당연히 참여하겠지다. 그러나 제가 알기론 당분간은 제작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나왔던 인턴, 레지던트 등 배우분들이 다 주연으로서 성장해 많은 작업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을 다 모아서 시즌3를 하기란 쉽지만은 않을 듯"이라고 귀뜸했다.

이어 유연석은 "그렇지만 하게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다들 (시즌3) 하자고 신원호 감독님을 조르고 있다. 근데 아직까지 계획이 없으신 걸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연석은 오는 30일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