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유진-지훈 '인기가요' 하차소감 "1년간 매주 일요일 행복"
성찬-유진-지훈 '인기가요' 하차소감 "1년간 매주 일요일 행복"
  • 승인 2022.03.27 2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CT 성찬과 아이브 안유진, 트레저 지훈이 SBS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했다.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방송 말미에 세 사람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MC 하차 소감을 밝혔다. 

성찬은 “1년간 같이 진행한 지훈이 형과 유진이 고생 많았다. 인기가요 모든 관계자 분들과 시청자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훈은 “아직도 마지막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매주 일요일 즐겁게 ‘인기가요’에 왔다. 많은 식구 분들이 챙겨주셔서 무탈하게 유진이, 성찬이와 함께 해낸 것 같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안유진은 “‘인기가요’ MC로서는 마지막으로 인사드리지만 곧 아이브 리더로서 멋지게 돌아오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아이브 컴백을 예고했다.

성찬, 안유진, 지훈은 각자의 SNS에도 소감을 남겼다. 성찬은 “오늘 인기가요 마지막 졸업식을 마치고 왔어요! 1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가네요”라며 “매주 일요일 인기가요를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었고, 또 그만큼 성장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지 않았나 싶어요. 앞으로도 저의 활동도 기대 많이 해줄 거죠? 그동안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지훈은 “1년 동안 매주 일요일이 휴일 같이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항상 잘 챙겨주신 인기가요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매주 소중한 일요일을 함께해준 우리 트레저 메이커도 너무 고마워요 모두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남아서 축하해준 우리 멤버들도 너무 고마워”라고 소감을 남겼다.

안유진은 “긴장과 설렘 가득했던 첫 방부터 즐겁게 마무리한 막방까지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기가요 엠씨로 함께하며 정말 행복했어요”라고 밝혔다.

한편 ‘인기가요’ 후임은 배우 노정의, 서범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맡았다. 이들은 다음달 3일 생방송에서 첫 인사를 전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