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 일본 수출? “해외에 수출 판권 계약 체결했다”
‘디어엠’ 일본 수출? “해외에 수출 판권 계약 체결했다”
  • 승인 2022.03.2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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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어엠' 포스터
사진='디어엠' 포스터

 

편성이 보류된 드라마 ‘디어엠’이 일본 선 공개를 논의 중이다.

지난 24일 KBS 관계자는 “‘디어엠’은 국내 편성 전에 일본 등 해외에 수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해 2월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었던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 '디어엠'은 주연 배우 박혜수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무기한 편성 연기됐다.

같은 해 8월에도 '디어엠' 편성이 논의됐지만 불발됐다.

당시 KBS 조현아 CP는 KBS 시청자권익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고 해당 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드라마에 대해 편성 연기 조치를 시행했으며 보다 확실한 사실 여부가 객관적인 정황으로 밝혀지기까지 지켜보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장르를 그린다.

‘디어엠’에는 박혜수, NCT127 재현, 노정의, 배현성, 이진혁, 우다비 등이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