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이주명 "리틀 전지현? 전지현은 건드리는 것 아냐"…최현욱 "제2의 박서준·장기용, 과분해"
'두데' 이주명 "리틀 전지현? 전지현은 건드리는 것 아냐"…최현욱 "제2의 박서준·장기용, 과분해"
  • 승인 2022.03.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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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두데 SNS
사진 = 두데 SNS

배우 이주명, 최현욱이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비하인드와 닮은꼴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주명과 최현욱이 출연해 입담을 발휘했다.

tvN 주말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 이주명은 지승완 역을, 최현욱은 문지웅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닮은꼴 스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주명은 '리틀 전지현'으로, 최현욱은 '리틀 박서준', '제2의 장기용'으로 불리고 있는 바, 이에 대해 묻자 이주명은 "어디에서 댓글을 봤는데, 전지현은 건드는 거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재치있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현욱은 "박서준 닮았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라 항상 과분하게 생각한다"라며 "기억나는 댓글이 있는데, '바퀴에 두번 깔린 제2의 장기용'이라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도 전했다. 특히 김태리, 남주혁, 보나, 이주명, 최현욱은 앞서 드라마 OST '위드(With)'에 참여한 바, 

이에 대해 최현욱은 "다섯 명이 모여 같이 녹음했다. 순서가 있는데 제가 첫 번째. 다 잘 부르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고, 이주명은 "김태리가 도입부였다. 노래를 잘 불러서, 도입부를 시작하는데 '와 끝났다' 싶었다"라며 칭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