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멤버들 연이은 확진에 “10주년 콘서트 잠정 연기”
비투비, 멤버들 연이은 확진에 “10주년 콘서트 잠정 연기”
  • 승인 2022.03.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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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멤버들의 연이은 확진으로 10주년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소속 아티스트 비투비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3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 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됨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비투비는 앞서 임현식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확진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속사는 “본 공연을 기대하고 예매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위한 조치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이후 공연에 대한 사항은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 검토 후, 확정 시 별도 공지될 예정”이라며 “예매하신 오프라인 티켓 및 생중계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이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