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리그 11호 골을 터뜨렸다.

9일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리그 11번째 골이다.

지난달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리그 10호골을 신고했던 그는 10일 만에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EPL 득점 단독 4위에 올랐으며 공격 포인트 부문에서도 11골 5도움으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이날 에버턴을 5대 0으로 완파했다.

한편 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평점 7.9점을 부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