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선한 행보도 함께…산불 피해 지원에 각 '1억 원' 기부
김우빈♥신민아, 선한 행보도 함께…산불 피해 지원에 각 '1억 원' 기부
  • 승인 2022.03.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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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민아 /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tvN 제공
김우빈, 신민아 /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tvN 제공

'연인' 김우빈과 신민아가 산불 성금에 각각 1억 원을 기탁하며 아름다운 행보를 함께한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김우빈이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을 돕고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촬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형 산불로 피해가 커진다는 소식을 접한 뒤 현장에서 즉시 희망브리지 측에 접촉해 기부를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김우빈은 2019년 강원 산불 때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1월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 코로나 확산 방지 등에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일 연인 신민아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신민아는 "대형 산불로 피해가 확산된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피해 지원을 이유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민아 역시 이번 기부 외에도 그간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코로나19 장기화 피해 지원을 비롯해 누적 기부액이 30여 억원을 넘을 정도로 활발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기부금은 긴급 구호 물품과 함께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여러 물품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비주얼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운 두 커플의 선한 행보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외계+인',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에 출연한다. 

신민아는 오는 4월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김우빈과 함께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