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6시 내고향' 경력직 새싹 리포터 데뷔..고향 전주서 '먹방+인형극'
마마무 휘인 '6시 내고향' 경력직 새싹 리포터 데뷔..고향 전주서 '먹방+인형극'
  • 승인 2022.03.02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1TV '6시 내 고향'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리포터로 데뷔한다.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 고향' 특집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착한 소비 장보고'에 휘인이 리포터로 출격한다. 휘인은 과거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6시 내 고향'의 리포터를 꼭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 그 꿈을 이루게 된 것. 

새싹 핀을 꽂고 등장한 휘인은 "'6시 내고향' 리포터 분들 긴장하세요! 저 휘인이 리포터계를 뒤흔들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휘인은 고향인 전주에 위치한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을 방문했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은 '전주 남부시장' 2층에 위치해 11년째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으로 현재 20여 명의 청년 상인들이 함께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휘인은 "고향에 있는 또래 청년상인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너무 설레서 잠도 못 잤다"는 소감과 함께 높은 텐션을 유지하며 특유의 밝은 톤으로 청년 상인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눴다.

특히 먹방에서 빛을 발한 휘인은 "리포터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가 먹방이잖아요"라며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전용 숟가락을 들고 다니며 상인들을 놀라게 했다. 맛 표현을 그 자리에서 바로 마마무 노래화하는 신기술까지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휘인은 한복 도자기 인형을 판매하는 상인이 코로나19로 전주의 관광객이 줄어 매출이 감소했다는 사연을 듣고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내 "한복 도자기 인형으로 제가 깜짝 인형극에 도전해보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새싹 리포터 휘인의 리포터 도전기는 3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