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우혜림, 2세 아들 초음파 영상 공개→원더걸스 데뷔 회상 "막연하고 무서웠다"
'갓파더' 우혜림, 2세 아들 초음파 영상 공개→원더걸스 데뷔 회상 "막연하고 무서웠다"
  • 승인 2022.03.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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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진=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우혜림의 출산 이야기와 2세 '사랑이'의 모습이 '갓파더'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2일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혜림의 2세, 아들 '사랑이'의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사랑이'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영상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금희와 이진혁이 '사랑이'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혜림의 근황을 밝힌다고 한다.

또 '갓파더'에선 혜림이 그룹 원더걸스에 들어가게 된 에피소드를 전한다. 강주은, 선예랑 유쾌한 수다를 나누던 혜림은 당시 갑작스럽게 모든 일이 진행돼 당황했다는 말과 함께 "막연하고 무서웠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주부 9단' 강주은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강주은은 선예가 가져온 요리 재료를 조리하려고 하지만, 주방 용기가 없어 당황하고, 선예와 혜림 또한 방도를 찾지 못한다고. 강주은은 인터뷰에서 "자존심이 상하더라"라고 말하며 어떻게든 요리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갓파더'에서는 여성들의 '엄마 토크'가 유익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은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면서 뭉클한 추억을 공유한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KBS2 TV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