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이무진, 소유·비비지·허각과 한솥밥…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
'싱어게인' 이무진, 소유·비비지·허각과 한솥밥…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
  • 승인 2022.03.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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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플래닛메이드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

 

'싱어게인' 출신 가수 이무진이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 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다.

1일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르는 이무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플래닛메이드는 공식 SNS를 통해 'WHO'S NEXT'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을 예고한 바, 팬들 사이에서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이 이어졌다. 이어 그 아티스트가 이무진으로 밝혀지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앞서 이무진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5월에는 첫 자작곡 '신호등'을 발매하며 음원 차트를 휩쓸었고, 이후 싱글 '과제곡'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OST 등에 참여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무진은 지난해 열린 '2021 멜론뮤직어워드'(2021 MMA)에서 신인상, 베스트 OST상, 올해의 TOP10까지 3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및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이무진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재능과 매력이 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이무진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에는 현재 소유, 은하·신비·엄지(VIVIZ), 허각, 하성운 등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