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美 SAG 남녀주연상 이정재-정호연 축하…“오징어게임 Congrats!!”
이병헌, 美 SAG 남녀주연상 이정재-정호연 축하…“오징어게임 Congrats!!”
  • 승인 2022.03.0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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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정호연 / 사진=이병헌 인스타그램
이정재, 정호연 / 사진=이병헌 인스타그램

 

배우 이병헌이 '제 28회 美 SAG(미국배우조합상)'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을 축하했다.

이병헌은 지난 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ngrats!! #오징어게임 #SquidGame #sagawards”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후 기뻐하고 있는 이정재와 정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27일(현지시간) LA에서 개최된 '제 28회 美 SAG(미국배우조합상)'에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SAG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배우 노조인 배우조합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제작가 조합상(PGA), 감독 조합상(DGA), 작가 조합상(WAG)과 함께 4대 조합상으로 손꼽힌다.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징어게임’에는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 위하준 등이 출연했으며 이병헌도 특별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