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나인우 ‘징크스의 연인’, KBS 상반기 편성 확정...판타지 로맨스
서현‧나인우 ‘징크스의 연인’, KBS 상반기 편성 확정...판타지 로맨스
  • 승인 2022.02.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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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나무엑터스, 큐브엔터테인먼트

‘징크스의 연인’이 2022년 상반기에 KBS 편성을 확정, 판타지 로맨스물에 새 지평을 연다.

서현은 극 중 자신의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슬비’ 역으로 분했다. 과거 호기심으로 비밀의 방을 탈출한 슬비는 공수광(나인우 분)과 꿈같은 하루를 보낸 이후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세상에 대한 꿈을 품게 되는 인물이다.

나인우는 서동 시장의 생선 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공수광’ 역을 맡았다. 공수광은 슬비(서현)를 만난 ‘그날’ 이후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캐릭터라고.

서현과 나인우를 필두로 전광렬, 기도훈, 김동영, 이호정, 최정우, 조한결, 윤유선, 황영희, 황석정, 차광수, 우현, 윤지혜, 이훈, 홍석천, 정욱 등 명배우들의 대거 출연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예고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더욱이 ‘달이 뜨는 강’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럭키’, ‘마돈나’, ‘마담 뺑덕’ 등을 집필한 장윤미 작가가 극본을 맡아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편성을 확정 지은 KBS의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2022년 상반기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말 촬영을 마쳤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