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김기태, 파이널 앞둔 소감 "순위 욕심보다 마음이 담긴 무대를"
'싱어게인2' 김기태, 파이널 앞둔 소감 "순위 욕심보다 마음이 담긴 무대를"
  • 승인 2022.02.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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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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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Top6 허스키 보이스 김기태가 마지막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28일(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탄생한다. 

Top6에  '독보적 음색' 7호 김소연, '가정식 로커' 17호 윤성, '파란 마녀' 31호 신유미, '허스키 보이스' 33호 김기태, '보컬 타짜' 37호 박현규, '음색 깡패' 73호 이주혁이 올랐다. 

마지막 무대만을 앞둔 가운데, 허스키 보이스 33호 김기태는 "어떻게 파이널까지 왔는지 꿈만 같다. 순위 욕심보단 마지막까지 잘 집중해서 마음이 담긴 무대, 후회 없는 무대 하고 내려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기억에 남는 무대'에 대해 김기태는 "정말 많다. 그중에서 몇 명을 뽑자면 64호 서기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할 때, 워낙 좋아하던 곡이기도 하고 그런 섬세하고 순수하면서 쓸쓸한 표현을 어떻게 저렇게 하는지 감탄하며 봤다"며 칭찬했다. 

이어 그는 "34호 나겸 가수님과 17호 윤성님 노래할 때는 정말 경이로울 정도로 어떻게 저렇게 하지, 하며 감탄하며 봤다. 63호 배인혁님 무대는 정말 처음 겪어 보는 무대였고 감탄하고 봤다. 가장 기대되는 참가자는 너무 어렵다. 전부 다 너무 잘하시는데 정말 라운드 라운드마다 너무 잘하셔서 다 기대가 된다.

또 김기태는 "다른 사람의 슬픔을 공감하고 대변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싱어게인2'가 끝나면 '삶을 이야기하는 가수다'라는 수식어로 불렸으면 좋겠다"며 "정말 너무 많은 관심과 응원에 너무나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분 한분 마음들을 담아 끝까지 소중하게 노래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영광의 우승자를 가리는 대망의 파이널은 2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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