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6팀 라인업 발표, 브브걸·비비지·우주소녀·이달소·케플러·효린..3월 31일 첫방
'퀸덤2' 6팀 라인업 발표, 브브걸·비비지·우주소녀·이달소·케플러·효린..3월 31일 첫방
  • 승인 2022.02.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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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net

Mnet이 '퀸덤2'에서 컴백 대전을 펼칠 K팝 대표 걸그룹 6개 팀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첫 번째 걸그룹은 ‘롤린’ 역주행 열풍의 주인공 ‘브레이브걸스’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브레이브걸스의 숨겨진 능력치와 매력으로 역주행 그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 걸그룹 ‘여자친구’에서 3인조로 성공적인 새 출발을 알린 베테랑 신인 걸그룹 비비지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비비지’란 이름을 대중들에게 제대로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로 '퀸덤2'에 출사표를 내던졌다.

‘너에게 닿기를’, ‘부탁해’, ‘이루리’ 등 K팝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명곡 장인 우주소녀도 '퀸덤2'에 합류한다.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장르불문 활약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기 때문에 '퀸덤2'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달의 소녀도 '퀸덤2'에 출연해 경쟁을 펼친다. 매 앨범 음악적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신흥 대세’라는 수식어를 안고 있는 걸그룹인 만큼 이번엔 또 어떤 정석 칼군무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지 궁금이 모인다.

다섯 번째로 출연 라인업에 올린 걸그룹은 슈퍼 루키 케플러다. 앨범 판매량 20만장으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데뷔와 동시에 음악 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괴물 신인’다운 행보로 주목 받고 있는 그룹이다.

마지막 여섯 번째로 라인업에 올린 걸그룹은 보컬과 댄스 실력을 두루 갖춘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다. '퀸덤2'의 유일한 솔로 참가자인 그는 보컬, 랩, 퍼포먼스까지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올라운더 솔로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퀸덤2' 제작진은 “여섯 아티스트 모두 음악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던 이력이 있는 K팝 대표 아티스트다”라며 “각기 다른 개성만큼이나 버라이어티한 최고의 무대로 음악 팬들을 기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퀸덤2'는 오는 3월 31일(목)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가요계 원탑 솔로 아티스트로 16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뮤지션 태연이 MC를 맡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