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어쩌다 사장2’ 나주 대형마트 등장...조인성 “우빵이”
김우빈, ‘어쩌다 사장2’ 나주 대형마트 등장...조인성 “우빵이”
  • 승인 2022.02.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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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이 ‘어쩌다 사장2’에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는 배우 김우빈이 알바생으로 등장한다.

1989년생 김우빈 나이는 올해 34세.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은 당시 팬카페에 “3번의 항암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다시 인사드리기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하겠다”고 직접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2019년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하며 활동 재개를 알린 김우빈은 같은 해 연말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 아직 개봉하지는 않았지만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에도 출연했다. 도 올해 방송 예정인 노희경 작가의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넷플릭스 ‘택배기사’에도 출연한다.

김우빈은 ‘어쩌다 사장’ 시즌1에서 조인성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조인성은 이른 아침 걸려온 전화를 받고 “우빵아”라고 부르며 “허리가 아파서 복대 좀 찼다. 재미있다. 감동도 있다. 어르신들 만나면서. 나 화천 사람 다 됐다”라며 다정하게 일상을 공유했다.

또 전화 통화를 끝낸 후 “우빈이가 전화가 왔다”며 “이제 건강해져서 내 몸 걱정을 다 한다”며 김우빈에 대한 애틋한 선배미를 보여줬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