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최근 불거진 김태용 감독과 별거설 일축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
탕웨이, 최근 불거진 김태용 감독과 별거설 일축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
  • 승인 2022.02.15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탕웨이 SNS
사진=탕웨이 SNS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이혼설을 일축했다.

탕웨이는 14일 자신의 SNS에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탕웨이, 김태용 감독, 딸 서머까지 세 사람의 발이 사랑스럽게 모아져있어 눈길을 끈다. 탕웨이는 사진과 함께 위치 태그로 '베이징'을 추가하며 현재 세 가족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 10일 중국 시나연예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6개월 이상 별거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고 보도했으나 탕웨이 소속사 측은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는 매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반박했다.

탕웨이는 해당 루머에 대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게시물로 불거진 별거설, 이혼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만추'를 통해 주연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014년 7월 결혼해 2년 만에 득녀했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작 ‘원더랜드’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