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연정, 뮤지컬 도전…‘리지(LIZZIE)’ 앨리스 러셀 役
우주소녀 연정, 뮤지컬 도전…‘리지(LIZZIE)’ 앨리스 러셀 役
  • 승인 2022.02.1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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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 사진=(주)쇼노트 제공
연정 / 사진=(주)쇼노트 제공

 

그룹 우주소녀 멤버 연정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연정은 오는 3월 24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하는 여성 4인조 록 뮤지컬 ‘리지(LIZZIE)’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리지’는 미국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 ‘리지 보든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지루할 틈 없는 전개와 답답한 속이 뚫리는 시원한 록 기반의 넘버, 극을 이끌어가는 여성 캐릭터들 간의 연대를 보여주며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와 환호까지 받은 바 있다.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연정은 극 중 보든 가의 이웃으로, 리지와 서로 의지하며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 ‘앨리스 러셀’ 역을 맡았다.

과연 연정이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 14일 연정의 뮤지컬 ‘리지’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연정은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