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코로나19 확진...김종국-지석진-양세찬 이어 양성
하하 코로나19 확진...김종국-지석진-양세찬 이어 양성
  • 승인 2022.02.1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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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하 인스타그램

 

하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QUAN 엔터테인먼트는 12일 "하하가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한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하하는 지난 9일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10일 오후부터 미열 등 건강 이상을 느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체적으로 격리를 진행했다"면서 "이후 11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PCR 검사를 받아 금일(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하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을 따르고 있다.  

한편 앞서 10일 김종국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SBS '런닝맨' 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일 함께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던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 송지효, 양세찬 등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지석진과 양세찬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런닝맨' 팀에서 하하 외에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날 하하 외에도 씨엔블루 정용화, 세븐틴의 원우, 2AM의 임슬옹·정진운, T1419의 건우, 블랭키의 이영빈·김태우·박동혁·박시우, 그룹 크래비티의 멤버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