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병아리' 정동원 향한 찐사랑…SNS 이어 모바일메신저 프로필도 '아기 정동원'
임영웅, '병아리' 정동원 향한 찐사랑…SNS 이어 모바일메신저 프로필도 '아기 정동원'
  • 승인 2022.02.09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러블리즈 진, 임영웅 SNS
사진=러블리즈 진, 임영웅 SNS

가수 임영웅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정동원인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8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모바일메신저 캡처본을 올렸다. 공개된 캡처본에는 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와 임영웅이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성우는 임영웅에게 진이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커버한 영상을 공유하며 '러블리즈 명은이가 불렀어'라고 알렸다. 그러자 임영웅은 '와. 찐팬. 잘 들어보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러블리즈의 '찐팬'인 이상우의 홍보에 진은 '성우 형님 최고'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화제가 된 건 재미있게도 임영웅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었다. 프로필 사진이 가수 정동원의 어린 시절 사진이었기 때문이다. 

평소 정동원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는 그가 SNS에 이어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까지 정동원으로 해놨다는 사실에 팬들은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과 정동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이후 친삼촌과 조카와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경연이 끝난 뒤에도 함께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하기도 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