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으로 연극 ‘라스트세션’ 공연을 중단했던 배우 이상윤이 완치 후 복귀했다. 

이상윤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귀 신고한다”며 “저 때문에 관람에 피해 보신 관객 여러분들 그리고 우리 ‘라스트세션’ 팀 모두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격리기간을 잘 마치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오늘(5일) 공연을 시작으로 남은 일정 잘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하루 빨리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날이 오길 진심으로 기도한다”며 “모두들 건강하세요”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29일 이상윤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연극 공연이 중단되고 연극 관계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을 피하지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