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독려에 나섰다.

고소영이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프로젝트 '보트 포 코리아 : 잘 뽑고 잘 찍자'에 참여했다. 

고소영은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로, 국민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기획한 프로젝트에 흔쾌히 참여했다. 고소영 외에 MC 유재석, 영화배우 정우성, 이정재, 이순재, 조진웅 등 약 40여 명이 노개런티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캠페인에서 고소영은 투표선물세트 박스에 놓인 '기표 마크 뽑기'(달고나 뽑기)에 도전한 모습이다. 고소영은 "어렸을 때 (뽑기를) 많이 했다. 일주일 전에도 했다"며 "요즘 뽑기가 유행이지 않느냐. 집에서 아이들과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었다. 난 보통 만들고 아이들이 뽑는 편"이라고 전했다. 

또 '~을 위한 투표'라는 문장을 만드는 '보트 포 OO'미션에서 투표의 중요성을 알렸다. 고소영은 '보트 포 평화와 단합'이라며 "다 같이 한마음으로 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 신중하게 투표를 해야 한다. 세계가 코로나19와 여러 가지로 어지럽다. 단합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며 "신랑(장동건)과 함께 꼭 투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YTN스타가 제작한 이번 영상은 오는 31일부터 매일 1편씩 YTN 뉴스를 통해 방송되며, YTN스타 유튜브 '와플뉴스'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